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깊은 숲속에 마음씨 착한 나무꾼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는 헨젤이라는 똑똑한 오빠와 그레텔이라는 귀여운 여동생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족은 너무너무 가난해서 맛있는 빵 한 조각도 구하기 어려울 지경이었어요. '이렇게는 아이들을 키울 수 없어.' 나무꾼 부부는 슬픈 마음으로 숲에 아이들을 두고 오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런 슬픈 이야기를 엿들은 헨젤은 밤에 살금살금 나가 반짝이는 조약돌을 잔뜩 주워 왔어요. 다음날 숲으로 가는 길에 헨젤은 조약돌을 하나씩 떨어뜨려 길을 표시했지요. 덕분에 헨젤과 그레텔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다음날, 이번에는 빵 부스러기로 길을 표시하려 했지만, 글쎄, 재빠른 새들이 와서 모두 쪼아 먹어 버렸지 뭐예요! 헨젤과 그레텔은 그만 숲에서 길을 잃고 말았답니다. 한참을 헤매던 남매는 저 멀리서 반짝이는 것을 보았어요. '저게 뭐지?' 가까이 다가가 보니, 세상에! 온통 달…